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 보정미르휴먼센터에 장애인 작가 그림 전시

11월부터 내년 말까지…수지장애인복지관 중증장애인 작가 작품 10점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 2026.10.22 06:31




용인특례시, 보정미르휴먼센터에 장애인 작가 그림 전시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보정동 보정미르휴먼센터 3층 스포츠센터 내 통로에서 수지장애인복지관 중증장애인이 직접 그린 미술작품 10점을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역 장애인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스포츠센터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전시는 11월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이어진다.

이와 관련 보정미르휴먼센터 스포츠센터 운영 수탁기관인 코오롱글로벌 스포렉스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협약을 맺고 이번 전시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코오롱글로벌 스포렉스는 센터의 유휴 공간을 무료로 내어주고 비어 있던 벽에 액자를 걸기 위한 레일을 설치하는 등 전시 공간을 쾌적하게 꾸몄다.

수지장애인복지관은 정신·발달 장애인 작가들이 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도록 개성 넘치는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이번 전시를 통해 작품을 소개하는 일을 돕는다.

시는 이들 수탁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장애인 예술인에게 전시 공간을 지원해 작품활동을 돕고 시민들에게도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다채로운 그림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도록 두 기관이 협조해줘 감사하다”며 “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미술작품을 감상하면서 일상의 여유를 누리는 것은 물론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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