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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영산강 가족정원 목재체험에 6180명 발길

10월 7~11일 영산강정원서 운영…어린이, 가족 단위 참여 이어져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0.14 11:50




나주시, 영산강 가족정원 목재체험에 6180명 발길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2026 영산강 가족정원 페스티벌’에서 가족이 함께 즐기는 목재 DIY 체험을 운영해 5일간 6180명이 참여하는 등 목재의 가치와 생활 속 탄소중립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알렸다.

나주시는 지난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2026 나주영산강축제’연계 행사로 열린 ‘2026 영산강 가족정원 페스티벌’에서 목재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체험부스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목재를 만지고 활용해 보면서 목재 이용의 가치와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나만의 목재 저금통 조립하기’ 와 ‘목재 저금통 색칠하기’등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집 모양을 비롯한 6종의 목재 저금통 가운데 원하는 형태를 직접 조립한 뒤 다양한 색으로 자유롭게 꾸미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단순히 완성품을 받아 가는 방식이 아니라 목재를 조립하고 꾸미는 과정을 통해 나무의 질감과 특성을 체험하고 일상생활에서 활용되는 목재의 다양한 가능성을 자연스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저금통을 만들고 색칠하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축제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축제 기간 목재체험 부스에는 총 6180명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 속에 운영을 마무리했다.

나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목재를 친숙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목재 이용과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가족들이 함께 목재 저금통을 만들며 나무의 따뜻함을 느끼고 축제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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