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세교2지구 ‘함께자람센터 세교파라곤’ 개소 (오산시 제공)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1일 오산세교파라곤 아파트 단지 내 ‘함께자람센터 세교파라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1068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 내에 면적 146㎡, 이용 정원 35명으로 조성됐다.
단지와 인근 지역 초등학생에게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해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는 지난 4월 아파트 사업주체인 라인하우징과 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공개모집을 통해 사회적협동조합 보리를 운영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후 시설 조성과 운영 준비를 마치고 지난 9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고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본 돌봄과 놀이·휴식, 신체활동, 숙제지도, 일상생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한 학부모는 “학교가 끝난 뒤 아이를 맡길 곳이 마땅치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집 가까이에 아이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돌봄 시설이 생겨 안심이 된다”며 “아이도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아한다”고 말했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아이들이 생활하는 곳 가까이에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돌봄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돌봄 수요를 세심하게 살펴 아이와 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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