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재건축·재개발 공급 확대 및 ‘핀셋 규제’ 전환으로 부동산 ‘주거 안정’ 도모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0.01 17:52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 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 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다.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오는 회기에서는 상임위에 계류 중인 결의안이 원만히 논의되어 초당적 협력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년 정책과 정치를 향한 체질 개선책도 제시했다.

기존 단순 소득 보전형 지원을 넘어 일자리·주거 등 실질적 기회 중심으로 정책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 대표의원은 청년 정치인 출신으로서 “정당 내 청년정치 성장 트랙이야말로 청년에게는 성장의 기회를, 정당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제공하는 정치 혁신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는 소신을 밝혔다.

아울러 지난 11대 의회 당시 직접 발의한 ‘스포츠데이 조례’를 소개하며 시민의 생활체육 활성화가 개인 건강 증진을 넘어 국가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 확보로 이어지는 강력한 공공 정책이라는 소신을 공유했다.

끝으로 본인의 의정 아이콘으로 ‘커넥터’를 제시한 김 대표의원은 “동료 의원들의 다양한 역량을 하나로 잇고 현장의 아이디어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하는 다리가 되겠다”며 “갈라치기 정치를 넘어 서울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생산적인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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