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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건강첫걸음’ 본격 시행…전문인력이 찾아가는 통합돌봄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9.29 12:28




남동구, ‘건강첫걸음’ 본격 시행…전문인력이 찾아가는 통합돌봄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남동구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자의 건강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통합돌봄 ‘건강첫걸음 사업’을 9월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건강첫걸음 사업’은 보건소 전문인력인 건강돌봄매니저가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노쇠, 인지기능, 정신건강 등 건강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필요한 보건소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별 건강상태를 평가한 뒤에는 4주간 집중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해 건강 변화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필요한 경우 적절한 건강관리 서비스가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남동구는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지난 8월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의료기관 24개소와 협약을 맺고 지역 의료기관과의 연계체계도 구축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보건소가 기존에 보유한 전문인력과 지역 의료기관 연계체계를 활용해 별도 예산 없이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보건소의 건강관리 역량과 지역 의료자원을 연계해 통합돌봄 대상자의 건강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필요한 서비스로 연결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남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첫걸음 사업을 통해 통합돌봄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보다 세밀하게 살피고 발견된 건강문제가 실제 보건의료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건소 중심의 지역사회 건강돌봄 체계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동구는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운영한 뒤 추진실적과 성과를 분석·평가하고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통합돌봄 건강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갈 계획이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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