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남양주시는 AI를 활용해 행정 현장의 일하는 방식을 바꿀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2026년 일잘러 리스킬링 과정’을 21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디지털 전환과 복잡·다층화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고 직원들이 AI와 디지털 도구를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4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정원을 웃도는 신청자 가운데 최종 선발된 180명이 참여했다.
시는 올해 ‘2026일잘러:리워크 Work Smart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문제해결·소통·협업 역량을 다지는 ‘업스킬링 과정’을 진행했으며 이번에는 현장 이해와 판단 역량에 AI 활용 능력을 더한 ‘리스킬링 과정’을 마련했다.
교육은 △다양한 AI Tool 활용법 △AI로 완성하는 정책 홍보 실전 △말하면 만들어지는 바이브 코딩 △AI 기반 보고서 작성법 △AI 엑셀 자동화 실무 등 총 6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 내용을 실제 업무 결과물로 구현하는 실습에 중점을 두고 각 과목을 행정업무와 연계해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직원들은 AI·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정책 홍보물과 보고서를 작성하고 업무용 웹앱을 직접 제작했다.
시 인사과장은 “AI 전환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려면 AI를 업무 파트너로 활용하고 일하는 방식을 바꿔 나가는 실행력이 중요하다”며 “직원들이 반복적인 업무 부담을 줄이고 시민을 위해 문제 해결과 정책 기획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AI 활용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행정업무 전반에 자체 AI 행정시스템 ‘냅’을 도입하는 등 AI 기반 행정혁신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혁신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