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부산시,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 개소식 개최

9월 14일 16:30 동삼혁신지구에서 개소식 개최… 센터는 해양 연구개발 역량을 기업과 연결하는 해양 특화 산학연 협력 플랫폼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9.14 07:11




부산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4시 30분 영도구 동삼혁신지구에서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 K-OceanX’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재수 시장, 강무길 부산시의회 의장, 서정호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 해양클러스터 기관장과 해양수산 관련 기관·대학·연구 기관·입주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현판 제막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경과보고 인사말, 특별공연, 시설 관람 및 입주기업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 K-OceanX’는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에 집적된 공공기관, 대학, 연구소 등의 해양 연구개발 역량을 기업과 연결하는 해양 특화 산학연 협력 플랫폼이다.

센터 명칭인 ‘K-OceanX’는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K’ 와 바다를 의미하는 ‘Ocean’, 해양산업의 혁신과 대전환을 의미하는 ‘X’를 결합한 것으로 대한민국 해양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혁신과 성장의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센터는 부지 5천868제곱미터, 연면적 1만 385제곱미터,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됐다.

기업 입주 공간을 비롯해 산학연 협업 공간, 공유 업무공간, 회의실, 세미나실 등 기업과 연구 기관이 교류하고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갖췄다.

특히 2027년부터 해양항만 인공지능 전환 실증 센터 등 첨단 기반 시설을 센터 내에 단계적으로 구축해 해양 인공지능 융합 분야 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공동 연구개발과 기술개발, 정기 교류 행사 및 네트워크 구축, 협력사업 연계 지원 등을 통해 입주기업과 해양 관련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센터 운영은 부산테크노파크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공동으로 위탁받아 수행한다.

지난 2016년 최초 기획을 시작한 센터는 약 10년에 걸쳐 조성됐으며 부산의 해양과학기술 역량을 기업과 연결하고 해양 인공지능·데이터 기반 산업을 육성하는 전국 최초의 해양수산 인공지능·데이터 기반 산학연 협력 혁신 성장 거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센터를 중심으로 동삼혁신지구 내 해양 연구개발 역량과 기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해양 인공지능·데이터 기반 산업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영블루벨트 사업과 연계해 해양 특화 혁신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한국해양대학교·한국해양과학기술원·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과의 협력을 강화해 영도를 글로벌 해양 연구개발 중심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센터를 중심으로 해양 인공지능·데이터 기반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연구 성과가 기술 실증과 사업화,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전재수 시장은 “올해는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자 미래 해양 혁신 15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는 해로 K-OceanX가 문을 열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부산이 가진 해양과학기술 역량을 한데 모으고 산학연관 협력을 강화해 연구 성과가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기업의 성장이 다시 새로운 기술과 일자리로 연결되는 혁신 거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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