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간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수 만든 불고기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9.10 09:41




간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수 만든 불고기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남동구 간석2동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직접 만든 소불고기 50㎏을 전달받았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나눔은 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사비 120만원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소고기 50㎏과 양파·대파·당근 등 신선한 재료를 직접 구입해 다듬고 양념해 볶는 전 과정을 위원들이 손수 진행했다.

완성된 불고기는 소포장해 추석 인사와 함께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문옥 위원장은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위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정성이 담긴 불고기 한 팩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형식 간석2동장은 “위원님들께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사비를 모으고 직접 재료를 손질해 정성껏 불고기를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있어 간석2동이 더욱 살기 좋은 동네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간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명절, 김장철 등 시기에 맞는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민간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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