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한국주택금융공사가 협력해 취약 어르신 이용시설 환경 개선사업 추진
김주환 연합본부장2026.08.24 07:28
부산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부산시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르신 이용시설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 한국주택금융공사가 협력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시와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탁된 후원금을 사용해 폭염에 대비한 지역 어르신 쉼터 환경 개선에 나선다.
냉방시설이 부족한 지역 어르신 쉼터 7곳에 냉방기 설치를 지원한다.
실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동네 쉼터의 냉방 환경을 개선해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쉼터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는 부산 지역기업인 욱일산업이 기탁한 후원금 5천만원을 활용해 노후 경로당 50곳의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시설 노후화로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도색, 방수공사, 창문교체 등을 실시한다.
특히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 증진에 필요한 시설을 우선적으로 개선해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안전하게 피할 수 있도록 경로당도 연장 운영하고 있다.
8월부터 기존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경로당을 폭염대책 기간인 오는 9월 30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노인회 회원이 아니더라도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운영시간이 연장된 경로당은 211곳이며 시는 재해구호기금 4천5백만원을 투입해 냉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이 연장된 경로당은 시 누리집 경로당 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운영시간 연장 경로당 목록을 지속적으로 현행화할 예정이다.
황순길 시 사회복지국장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따뜻한 후원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어르신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