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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김경주 작가, 여행 중 만난 ‘도시와 풍경을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으로 개인전

이분희 취재본부장 2026.08.24 07:08

 

[김경주 작가]

유럽, 미서부, 아시아 등 30여 개국 이상 여행하며 보고 느낀 풍경의 감정을 작품으로 연결시켜 쉽게 공감하며 그림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그래서 복잡하고 심오한 이야기는 없다. 작품을 직관적으로 바라보고 생성되는 첫 감흥을 그대로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주변 풍경과 사람 사는 이야기로 가득한 따뜻한 그림으로 8월 19일(수) ~ 8월 24일(월)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 5층 경남갤러리에서 열리는 아모리 아트쇼(Armory art Show) 그룹전에 부스 개인전을 열고 신작을 공개하였다.

[김경주 작가 개인전]

전시 작품 중에는 바그너를 좋아한 루드비히 2세가 오페라 '로엔그린' 중 백조의 전설에서 모티브를 얻어 지은 노이슈반스타인성의 웅장한 건축물을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조화롭게 구성하여 동화 같은 세상을 미술로 풀어냈다. 직접 여행하며 체험한 당시 느낌을 재현하며 자신만의 동화 이야기로 재해석하였다.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며 관람자와 공감함으로써 일상에서 얻은 행복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운다.

[노이슈반슈타인성(독일)]

'바이에른 설경' 작품은 눈 덮인 독일의 한적한 시골 마을을 차분하고 평화롭게 그려 마치 우리의 산골마을과 흡사하여 추운 한겨울이지만 온화한 감성이 느껴지도록 했다. '살라망카(스페인)'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구시가지의 고풍스럽고 여유 있는 풍경이 여행자의 시선을 오래 머물도록 했던 감동을 최대한 그림의 기록으로 남겨 추억 공간으로 구축했다.

[노이슈반슈타인성(독일)]

'페와 호수(네팔)'는 네팔 포카라의 대표적 명소의 잔잔한 풍경을 평화로운 휴식의 공간으로 표현하였다. 맑고 투명한 에메랄드빛 호수 위에 유유히 떠 있는 두 배와 산자락을 배경을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평화로운 순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바이에른 설경]

서정적인 푸른색과 녹색조의 스펙트럼을 활용해 호수의 깊이감과 물결의 파동을 만들었으며, 유화 특유의 두터운 붓 터치로 물 위에 반사되는 빛과 풍경의 잔상을 감각적으로 이끌었다.

[사랑콧의 일출]

'히말라야' 작품은 만년설로 덮인 히말라야 산맥을 배경으로 노란 꽃밭 속에 다정하게 앉아 대자연을 감상하는 두 인물의 뒷모습을 담아내며 안식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꽃밭과 산의 질감을 두텁고 생동감 있게 구현했으며, 강렬한 터치로 빛이 반사되는 감각을 표현이 더욱 생동감으로 다가와 마음의 정화를 가져온다.

[살라망카(스페인)]

아모리 아트쇼(Armory art Show) 그룹전에 부스 개인전을 실시한 김경주 작가는 "여행 중 만난 동서양의 도시풍경을 구상회화로 표현하는 활동과 오염되지 않은 청정 자연의 아름다운 순수함을 부각시키는 창작으로 감상자들을 만나고 있으며,

[페와 호수(네팔)]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 삶을 건강하게 지탱하는 힘의 원천이라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작가는 현재 (사)한국미술협회, 도봉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우리의 아름다운 산하도 예술로 승화시키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히말라야]

 

이분희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