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동천청소년문화의집 체험형 역사교육 ‘히스토링’운영

요리·메타버스·역사문화시설 탐방을 연계한 참여형 역사교육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 2026.08.18 09:17







[금요저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동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12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형 역사교육 프로그램 ‘히스토링’1~4회기를 운영했다.

‘히스토링’은 요리, 디지털 기술, 역사 문화시설 탐방,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역사교육과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직접 보고 만들고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역사를 쉽고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1회기에서는 조선시대 영조의 탕평정책을 알아보고 탕평채와 수박화채를 만드는 역사 요리 체험을 진행했으며 2회기에서는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조사한 후 조사 내용을 디지털 공간에 구현해 메타버스 역사전시관을 완성했다.

청소년들은 요리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우리 역사를 일상생활과 연결하고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3회기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과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전문 해설과 전시 관람을 통해 시대별 주요 문화유산과 전쟁사를 살펴보고 문화유산 보존과 평화의 중요성을 배웠다.

이어 광복절 주에 진행된 4회기에는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독립운동의 전개 과정과 광복의 의미를 알아봤으며 탐방 내용을 바탕으로 독립운동과 광복절을 알리는 짧은 영상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했다.

특히 동천청소년문화의집은 광복회 용인특례시지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당초 4회, 연인원 80명 규모로 계획된 ‘히스토링’을 오는 11월까지 총 6회, 연인원 200명 규모로 확대 운영한다.

참여 대상도 초등학교 5~6학년에서 관내 9~14세 청소년으로 확대했으며 광복절 기념 캠페인 등 독립운동과 광복의 의미를 알리는 참여형 역사교육 활동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역사교육 및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요리와 디지털 활동, 현장 탐방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역사를 더욱 쉽고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광복회 용인특례시지회와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 인식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동천·흥덕·동백·보정청소년문화의집, 처인성어울림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및 미래교육센터 등 용인시가 설립한 공공 청소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6년 하반기 용천초어울림센터 개소를 앞두고 지역사회 청소년 인프라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365일 행복한 도시, 용인”을 실현하기 위해 용인시 청소년 축제를 포함한 281개 청소년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