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광주시의회가 초선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본격적인 의정 실무 역량 다지기에 나섰다 (광주시 제공)
[금요저널] 제10대 광주시의회가 초선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본격적인 의정 실무 역량 다지기에 나섰다.
광주시의회는 29일 광주시의회 3층 세미나실에서 초선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의정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회사무처에 등록된 전문연수기관인 지방의회연구소의 ‘찾아가는 의회 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됐다.
강의는 의정활동의 핵심 축인 ‘조례안 입법·심사’ 와 ‘예산·결산 심의’를 중심으로 총 4시간 동안 밀도 있게 진행됐다.
첫 번째 부문에서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한 김종두 소장이 강사로 나서 조례안 입법 과정과 조례안 심사 기법을 전수했다.
김 소장은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초선의원들이 놓치기 쉬운 조례 발의의 법적 유의점과 심사 노하우를 명쾌하게 풀어냈다.
이어진 두 번째 부문에서는 입법고시 5기 출신으로 국회사무처 의사국장을 지낸 주영진 한국의정연구회장이 마이크를 잡았다.
주 회장은 예산안 및 결산 심의 기법과 예결산 검토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핵심 전략과 분석 기법을 소개해 의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시의회 관계자는 “제10대 의회가 개원한 만큼, 초선의원들이 빠르게 실전 의정 능력을 갖춰 시정 견제와 대안 제시라는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번 최고 권위의 전문가 교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 문화를 정착시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광주시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 교육을 마친 제10대 광주시의회 의원들은 이번 특강에서 배운 실무 지식을 바탕으로 향후 열릴 임시회와 정례회에서 본격적인 조례 발의 및 예결산 심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