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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제2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6.30 10:13




포천시, ‘제2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차 포천시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이어진 제1차 기본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앞으로 5년간 포천시 행정이 나아갈 실천 가능한 양성평등 정책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이날 보고회는 포천시 양성평등위원회 위원과 관계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양성평등 현황 분석 결과 보고 시민 실태조사 결과 공유, 질의응답과 자문 의견 수렴 순으로 이뤄졌다.

이번 계획안에는 포천시만의 고유한 구조적 특수성을 담았다.

경기도에서 최상위권인 외국인 주민 비율과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결혼이주여성·다문화가정 취·창업 지원, 여성·이주민 안심마을 조성, 맞춤형 노인돌봄서비스 확대 등 지역 특화형 과제를 대폭 반영했다.

또한 2024년 12월 성평등가족부로부터 새로 지정받은 '여성친화도시'의 5대 목표 평가체계와 위계를 직접 대응시켜 향후 재지정 평가에도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포천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자문위원들의 지적과 부서별 검토 의견을 면밀히 분석해 세부 추진계획을 보완한다.

이후 최종보고회를 거쳐 하반기 중 포천시 성평등 행정의 최상위 지침이 될 5개년 기본계획을 확정·공표할 계획이다.

연구용역 연구원은 발표에서 “제2차 기본계획은 '모두를 위한 성평등'으로 정책 체계를 전면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기존 44개 세부과제를 22개 과제로 압축·통합해 사업 효과를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이라는 시정 비전에 걸맞게, 원칙적인 성평등 공감대를 넘어 시민들이 삶 속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