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울릉군이 지난 26일 울릉도 독도해양연구기지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동대학교 울릉캠퍼스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김윤배 울릉도 독도해양연구기지 대장, 황성수 한동대학교 울릉캠퍼스 원장이 자리를 함께해 울릉캠퍼스의 도약과 발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황성수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동대학교 생명과학부 안태진 교수, AI 컴퓨터전자공학부 안민규 교수, Ranjit De 교수, 김보배 연구교수를 비롯해 하계 계절학기 수강생 등 총 25명의 학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한동대학교 재학생 19명이 참여하는 ‘26학년도 울릉캠퍼스 하계 계절학기’ 프로그램도 본격적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5박 6일 동안 울릉도에 머물며 계절학기 형태로 전공 학습을 이어갔다.
이번 계절학기는 울릉도 독도해양연구기지에서 ‘기후변화와 섬 생태계의 이해’라는 교과목으로 운영됐으며 학생들은 기후변화가 섬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상호작용을 배우고 울릉도와 독도의 고유한 지질환경 및 생태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생생한 현장 중심 교육을 받았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축사를 통해 “한동대학교 울릉캠퍼스가 우리 지역의 생태적·지질학적 가치를 연구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인재들이 울릉도에서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성수 한동대학교 울릉캠퍼스 원장은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변화라는 지구적 과제를 현장에서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울릉군 및 지역 연구기관과 상생하는 교육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