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회화, 우드카빙, 동양화, 가야금 등 신규 장르 대폭 신설, 초심자 맞춤형 클래스 확충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6.06.29 14:38
경기도 고양시 시청
[금요저널] 고양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향유의 장이 올여름에도 열린다.
고양문화재단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교육사업 고양시민문화예술학교 ‘어울림문화학교’ 2026년도 3학기가 오는 7월 18일부터 9월 21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별따기배움터에서 운영된다.
길어진 해만큼 하루의 일과를 밀도 있게 채우고 싶어지는 계절, 여름을 맞아 문화예술교육의 즐거움과 보람이 가득한 40개 프로그램, 총 56개 반이 9주 동안 계속된다.
이번 3학기의 가장 큰 특징은 문화예술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추고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올해 2월부터 도입·운영 중인 ‘고양시민문화예술학교 강사 상시 모집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그 첫 번째 결실을 맺게 됐다.
본 시스템을 통해 확보된 우수 강사풀에서 시민들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신규 강사 7명을 엄선해 섭외했다.
이에 따라 △한지회화 △우드카빙 △동양화 △가야금 △어린이 동화 창작 등 신선하고 차별화된 예술 장르가 대거 추가됐다.
아울러 기존에 높은 인기를 보인 수강정원과 수준 면에서 초급자가 접근하기 어려웠던 △통기타와 △플루트에 대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는 ‘초급 전용 반’을 추가 개설해 시민 중심의 맞춤형 커리큘럼을 완성했다.
고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어울림문화학교는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예술적 소양을 기르고 성장할 수 있는 열린 교육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와 교육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다채로운 교육 콘텐츠를 발굴해, 문화예술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린이부터 중장년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문화예술 에너지를 전할 2026년도 3학기 어울림문화학교는 현재 온오프라인 동시에 신청 접수 중이다.
고양문화재단 공식 교육 홈페이지 및 교육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고양어울림누리 별따기배움터 1층 서비스플라자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상세한 강의 일정과 프로그램별 커리큘럼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어울림문화학교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