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공동주택 골조단계 합동 품질점검’ 첫 시동

도, 부실시공 예방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목적 전문가 8명 투입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6.21 05:03




충청남도 도청



[금요저널] 충남도가 공동주택 시공 품질 향상 및 부실시공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도입한 ‘공동주택 골조단계 합동 품질점검’의 첫 시동을 걸었다.

도는 지난 18일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595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부여 골드클래스’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실시한 첫 번째 합동 품질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점검은 객관성과 고도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건축, 소방, 기계 등 총 7개 분야의 외부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충남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투입해 실시했다.

도 품질점검단은 시공사 및 지자체 공무원 등과 함께 총 8개 팀을 편성해 철저한 검증을 펼쳤다.

이들은 입주민의 전유부와 공용부는 물론, 경로당·어린이집 등 복리시설과 지하주차장·전기실 등 부대시설까지 단지 전반을 꼼꼼하게 살폈다.

건축물의 100년 안전을 좌우하는 가장 핵심 공정인 골조단계에서 이루어진 만큼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성과 직결되는 핵심 항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도 관계자는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깐깐하게 현장을 들여다 봤다”며 “도민들이 입주 후 품질과 안전에 대해 작은 불안감도 느끼지 않도록 행정적 지원과 지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