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흐름에 따라 배워야 하는 분야도 변한다.10년 전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코딩’ 열풍에 코딩을 모르면 살아남을 수 없는 세상이 도래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인공지능(AI) 기술자들은 더 이상 코딩이 필요 없는 시대라고 지적한다.
AI와 기술 변화가 빠른 시대, 사람들은 앞으로 무엇을 배우고 알아가야 할지 해답을 찾아나선다.
지금 내가 배우는 것들이 과거의 ‘주판’처럼 무용한 것이 되는 건 아닌지 고민한다.
이러한 질문에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는 변화의 시대에 ‘알아두면 쓸 데 있는’ 변치 않는 진실을 알린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강조한 ‘10년 뒤에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점에서 출발한 이 책은 ▲자연법칙과 인간 본성 ▲우리 안의 욕망과 편향 ▲미래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역사 ▲끊임없이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는 인간이라는 네 가지 주제를 통해 변화를 이해하는 기준을 제시했다.
물리학의 에너지보존법칙처럼 변하지 않는 것을 찾는 일이 변화의 시대를 살아가는 출발점임을 이야기한다.
작가는 “변하지 않는 것은 변하는 것보다 찾기 쉽다.
적어도 이미 존재하기 때문”이라며 “사실 변하지 않을 것을 충분히 찾아두면 변화를 예측하기도 쉽다.
변하지 않는 것들이 변화의 방향에 제약을 준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