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민선9기 시작에 앞서 지난 17일 하남시 미래발전위원회 공약사항 사전 보고회에서 5대 핵심과제인 △지하철 5철 시대 완성 총력 △2030년 10조 원 규모 투자유치 △최고의 교육, 2030 주요 대학 합격자 1000명 시대 달성 △K-스타월드 및 국가정원 조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 이행을 위한 전략 로드맵 구축을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기기 위한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수도권 살기 좋은 도시 7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4년 연속 1위”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수도권 최고의 도시로 만들어 가자는 포부를 밝혔다.
첫째, 지하철 ‘5철 시대’완성 총력 및 버스 등 교통체계 개선 ‘5호선 유치’ 와 ‘3·9호선 확정’을 이끈 경험을 살려 임기 내 하남을 수도권 지하철 거점으로 완성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핵심은 3·5·9호선에 위례신사선 하남연장과 GTX-D를 더한 ‘5철 시대’완성이다.
구체적으로 △9호선 강일~미사 구간 2031년 조기 개통 △3호선 2032년 적기 개통 및 만남의 광장 연결 보행통로 설치 △5호선 배차간격 단축 추진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GTX-D 황산 경유 등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목표로 추진한다.
여기에 하남드림광역환승센터를 중심으로 위례·감일·원도심·미사 등을 연결하는 교통망을 조성하고 지역 간 단절된 도로 연계를 위해 광역도로를 신설하고 권역을 잇는 순환버스 노선을 새로 깔아, 단절 없는 연계 교통망을 조성할 예정이다.
둘째, 국가정원 세계적 문화 엔터테인먼트 시설 K-컬처 복합 콤플렉스로 체류형 관광자원인 수도권 동부 허브로 문화·관광산업을 육성 도시개발 분야에서는 규제로 얽힌 미사섬을 하남의 역사성이 고려된 한강 동부권역 천혜의 한강 수변 생태 자원과 전 세계를 사로잡은 ‘K-컬처’의 역동성을 하나의 공간에 용해하는 ‘국가정원과 K-컬처 융복합 글로벌 명소’로 통합해 본격 추진한다.
국가정원은 고유한 생태적 가치 위에 대규모 K-컬처 복합 콤플렉스를 유기적으로 연계 조성, 환경 보전과 첨단 미래 문화·관광산업 중심의 수도권 동부의 문화·관광 벨트를 조성 추진한다.
하남시는 이재명 대통령과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공약사항인 국가정원 조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미사아일랜드 주변과 한강 둔치를 국가정원으로 비닐하우스 등 주민 주거지역 사유지는 K-스타월드로 각각 분리해 동시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하남시는 경기도의 2026년 정원문화산업 종합계획 수립 용역에 발맞춰 올해 하반기 국가정원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국가정원을 포함한 미사섬 개발·보전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그린벨트 내 비닐하우스 등 훼손된 미사섬 사유지에 문화·콘텐츠 산업을 집약한 “K-컬처 복합 콤플렉스”조성을 위해 시는 그간 걸림돌이었던 GB 해제를 위해 중앙규제개혁위원회에 건의한 결과, 수질 1·2등급지라도 수질오염원 관리 대책을 수립하면 해제가 가능하도록 국토교통부 지침 개정을 이끌어냈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토교통부에 사전협의서를 제출하고 같은 해 6월 긍정 검토의견을 회신받았다.
아울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는 대규모 외자 유치 시 행정절차를 줄여주는 발표도 있었다.
현재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민간참여자 공모 절차에 들어갔으며 3개사가 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상태이다.
또한 “한류문화의 새로운 공간조성과 미래발전방향”을 주제로 개최된 국회토론회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에 용역비 3억원이 반영됐으며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수행한 “민간자본을 활용한 수도권 K-컬처 집적단지 조성 가능성 연구용역”최종보고서에서 하남시는 최적의 입지를 가진 것으로 평가받았다.
한편 지난 2월 미국 트럼프그룹 에릭 트럼프 총괄대표 부사장이 미사섬과 성남골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셋째, 독자적 교육행정 체계 구축 및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 이행 교육 분야에서는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을 통한 독자적 교육행정 체계 구축과 2030년 주요 대학 합격자 1000명 시대 달성을 위한 전략적 로드맵을 구축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분리되는 하남교육지원청은 2026년 하반기 신설에 총력을 경주하고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하남영재교육원은 2028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복지 분야에서는 전 생애주기 맞춤형으로 촘촘하게 설계됐다.
임신·출산 가정에는 산후조리비 지원 확대, 영유아·초등 자녀를 위해 서는 야간 긴급돌봄, 휴일돌봄, 위례 다함께돌봄센터 신설로 ‘공백 없는 365일 돌봄 체계’ 구축, 청소년·청년에게는 청년 교통비, 치매 진료비, 독감 무료접종 확대, 긴급출동 ‘효기동대’등 초고령사회 안전망 구축과 함께 장애인 교통비, 반다비 체육관 건립, 반려동물 보험가입비 50% 지원 등 차별 없는 포용 복지도 함께 추진한다.
이러한 민선9기 5대 핵심과제 신속한 이행을 위해 이현재 시장은 “민선9기는 시민과의 약속을 한 치의 빈틈 없이 현실로 만들어가는 실천의 시간”이라며 “시민 모두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5대 핵심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