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대학생과 공예산업을 연결하는 2026년 상반기 대학협력 창작인재 순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인재의 외지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됐다.
타 지자체에서 경험하기 힘든 안성만의 장인·산업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
학생들이 재학 중에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쌓아, 취·창업 시장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갖추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단순 특강 형태를 벗어나 대학의 RISE 사업과 연계한 ‘정규 교과과정’ 으로 운영된다.
현재 한경국립대, 중앙대, 동아방송예술대, 두원공과대 등 관내 4개 대학 135명의 학생이 참여해 지역 장인들과 함께 20여 건의 실무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일회성 특강은 끝났다”RISE 연계로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 시는 기존의 단기 프로젝트성 위탁 방식에서 탈피해 국·도비 지원 등 RISE 재원을 안정적으로 연계했다.
이를 통해 문화도시 정책 사업과의 구조적 결합을 이뤄냈으며 일회성 예산 종료 후에도 중단 없이 사업이 지속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관내 4개 대학 8개 전공의 정규 교육과정에 지역 공예 과제를 정식 편성함으로써, 학생들이 학점 취득과 현장 경력 형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지자체-대학 협력 모델을 확립했다.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창업·정책’ 3대 맞춤형 진로 트랙 가동 학생들이 도출한 결과물이 단순 과제에 그치지 않도록 시 관련 부서 및 유통 채널과의 연계 구조도 체계화했다.
참여 학생들은 참여 학생들은 개인의 진로 수요에 따라 세 가지 특화 트랙을 선택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취업 트랙, △ 창업 트랙, △ 정책 트랙 등 다각도의 실무 역량을 폭넓게 경험하며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다.
“안성시가 보증하는 스펙”‘실무 경험 인증제’로 지역 안착 견인 프로젝트를 완수한 학생들에게는 안성시장 명의의 ‘실무 경험 인증서’를 발급한다.
지자체가 청년의 실무 역량을 공식 보증해 취·창업 시장에서 강력한 스펙으로 활용되도록 돕기 위함이다.
시는 인증서 발급에 그치지 않고 향후 창업보육센터 연계 방안을 검토하는 등 청년들이 졸업 후에도 지역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적 인센티브를 다각도로 마련할 계획이다.
안성시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최근 AI 확산에 따른 일자리 축소 우려와 기업들의 ‘경력직 신입’ 선호 트렌드로 청년들의 취업 부담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대학을 다니면서 안성만의 특화된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차별화된 무기를 만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