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금산군, 현장과 행정이 함께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공감특강 성료

장애를 한 사람의 삶과 경험 그대로 마주하는 태도의 중요성 강조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6.17 12:22




금산군, 현장과 행정이 함께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공감특강 성료 (금산군 제공)



[금요저널] 금산군은 지난 16일 금산읍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현장과 행정이 함께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공감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현장과 행정의 이해를 넓히고 장애를 바라보는 시선과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및 행정 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고병권 작가가 맡아 ‘사람을 목격한 사람, 내 시선 속에 담아야 할 것들’을 주제로 진행했다.

고 작가는 장애를 단순한 지원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관점을 넘어 한 사람의 삶과 경험 그대로를 마주하고 존중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평생교육이 단순한 프로그램 제공을 넘어 당사자의 삶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가기 위한 관계 형성의 과정이라는 점에 공감했다.

또한 현장과 행정이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협력할 때 실효성 있는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을 만들 수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 외에도 군은 장애인의 배움권 보장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장애인 평생교육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어떤 시선으로 사람을 바라보고 무엇을 담아내야 하는지 함께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행정이 소통하며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