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자녀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 부모교육’ 개최 (영주시 제공)
[금요저널] 영주시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해 ‘가족 아카데미 부모교육’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6월 1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춘기 자녀와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과 부모의 건강한 감정 관리법을 제시해 가정 내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은 오는 7월 7일과 11일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영주선비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은 7월 7일 아동·청소년 상담 및 독서치료 전문가인 이임숙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이 맡는다.
‘사춘기 자녀와 잘 통하는 대화법’을 주제로 마음의 문을 닫기 시작한 사춘기 자녀와의 갈등을 줄이고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실질적인 소통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소장은 EBS 부모교육 프로그램 출연을 비롯해 전국 교육청, 학교 등에서 활발한 강연을 통해 학부모들의 큰 공감을 얻고 있으며 ‘최소한의 훈육’, ‘엄마의 말 공부’등 다수의 자녀 교육 베스트셀러를 집필했다.
이어 7월 11일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육아빠’로 널리 알려진 정우열 박사가 강연에 나선다.
정 박사는 두 자녀를 직접 양육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수의 강연과 저서를 통해 부모의 마음 건강과 정서적 회복의 중요성을 알리며 많은 양육자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해오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아이와 부모가 행복해지는 균형 육아’를 주제로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먼저 돌보고 자녀의 마음을 건강하게 수용하는 감정 조율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회차당 110명이다.
영주시민 누구나 1인당 최대 2명까지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부모 교육은 자녀와의 관계에서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공감을 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부모님들이 참여해 건강한 소통과 행복한 가정의 해법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이번 부모 교육에 앞서 오는 6월 25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양소영 변호사를 초청해 ‘위기의 순간 나를 지켜주는 품격 있는 법률 가이드’를 주제로 시민들이 일상 속 법률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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