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대화동 주민자치회, 가와지 벼 흙갈이 작업 실시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관내 왕산공원과 행정복지센터 옆 가와지 광장에서 ‘가와지 볍씨 브랜드화 사업’의 첫 단추인 가와지 벼 재배를 위한 흙갈이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흙갈이 작업은 지난 한 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와지 벼 재배를 이어 올해 새롭게 모를 심기 전 화분의 흙을 고르고 영양분을 공급하는 필수적인 과정으로 실시됐다.
대화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이날 오전부터 왕산공원과 가와지 광장에 비치된 대형 화분 14개를 대상으로 오래된 흙을 뒤섞고 정비하며 5000년 전 한반도 최초의 재배 벼인 가와지 볍씨의 역사적 맥을 잇기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주민자치회는 이번 흙갈이 작업을 시작으로 오는 19일에는 모내기 작업을 이어가고 이후 △여름철 물주기 작업 △가을철 수확 △ 가와지 문화축제로 이어지는 연간 브랜딩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신태관 대화동 주민자치회장은 “흙갈이 작업은 대화동이 가와지 볍씨의 출토지임을 시민들에게 각인시키는 소중한 시작 점”이라며 “준비한 토양 위에서 올해도 풍성한 가와지 벼 수확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가와지 볍씨의 역사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가와지 소식지를 발간하고 가와지 문화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역 브랜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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