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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의료급여 수급자를 위한 근력강화운동 교실 운영

의료급여 사례관리 특화사업 : 통증관리에서 근력관리로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5.18 10:22




여주시, 의료급여 수급자를 위한 근력강화운동 교실 운영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시 노인복지과에서 지난 15일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근력강화운동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물리치료 과다이용자를 대상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키우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특화사업이다.

대상자들에게 이번 사업은 단순히 병원 진료 또는 책상에서의 일방적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직접 근력 강화 운동을 경험해 보며 스스로 통증 부위의 근력을 강화해 신체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이번 특화사업은 여주시 교동 소재의 오름 요가센터와 협력해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의 신체 상태를 세심하게 살필 수 있도록 소규모로 운영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집에서도 혼자 할 수 있는 근력운동, 스트레칭, 올바른 자세 교정,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한 운동 등으로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평소 허리가 좋지 않아 혼자 운동하기가 겁났는데, 선생님이 한 명 한 명 자세를 꼼꼼하게 잡아주니 안심하고 배울 수 있었다”며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을 배운 덕분에 일상에 활력이 생겼다”고 말했다.

여주시 관계자는“이번 특화사업은 만성 통증에 시달리는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스스로 몸을 돌보는 법을 습득해 건강한 일상을 되찾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지원이 아닌, 수급자분들의 실질적인 건강 증진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