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관내 고등학생 820명을 대상으로 간호, 약학, 뇌과학, 바이오 등 신성장 분야를 탐구하는 ‘전공 심화 진로 체험 메디컬 전공체험 및 뇌과학·바이오 콘서트’를 운영했다.
시교육청 거점 진로체험기관인 가천대학교의 첨단 인프라를 활용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심층적인 의료 분야 전공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각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가천대 메디컬 캠퍼스, 송도 BRC 연구소, 이길여 암·당뇨 연구원 등 세 곳에서 진행됐다.
‘메디컬 전공체험 교실’에서는 전공 교수의 진학 특강과 학과별 심화 실습이 이뤄졌으며 송도 BRC 연구소에서 진행된 ‘뇌과학 콘서트’ 참가자들은 인공지능 기반 의과학 강연 청취와 함께 첨단 장비를 활용한 실습에 참여했다.
‘바이오 콘서트’에서는 이길여 암·당뇨 연구원과 실험동물센터 등을 방문해 대사성 질환 치료 강연과 방사성의약품 발전 과정을 살펴보며 생명과학의 최신 흐름을 익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보건·의료 및 바이오 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뚜렷한 진로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됐다”며 “첨단 시설 견학을 통한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장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교-대학 연계 전공 심화 체험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