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동탄트램 입찰 참여 건설사와의 수의계약 절차에 본격 착수하며 연내 우선시 ㅜ공분 착공 속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 재공고 입찰 결과, DL이앤씨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응찰하면서 관련 법령에 따른 수의계약 요건이 충족됐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5월 초 현장설명회를 거쳐 기술제안서 작성과 건설기술심의를 진행한 뒤, 수의계약 절차를 추진해 연내 우선시공분 착공과 실시설계 착수를 병행할 예정이다.
강성원 트램건설추진단장은 “이번 수의계약 전환을 통해 추가적인 사업지연을 방지하고 대내외 건설 경기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는 등 사업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분야별 공정관리와 관계기관 협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동탄 도시철도 사업이 계획된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DL이앤씨 컨소시엄의 수의계약 참여 포기 이후 건설업계 등의 의견을 반영해 공사비 현실화(물가 상승분 반영), 공사기간 10개월 연장 등 입찰 조건 일부를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