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광천읍, 제7회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성료

주민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결정하고, 배움과 성과를 나누며 공동체 화합 다져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11.09 07:33




광천읍, 제7회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성료 (홍성군 제공)



[금요저널] 홍성군 광천읍 주민자치회는 7일 오후 1시 광천문예회관에서 주민과 내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7회 광천읍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 주도로 마을의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주민총회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성과를 공유하는 발표회를 통해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2026년 광천읍 주민자치회 현황 및 활동사업을 보고하고 2027년 자치계획과 주민자치 자체사업 의제를 설명한 뒤 주민투표를 진행했다.

앞서 광천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약 한 달간 주민자치회 사무실에서 2027년 주민자치 자체사업 의제를 접수했으며 접수된 의제에 대해서는 10월 26일부터 11월 7일까지 온라인 투표와 주민총회 당일 현장투표를 병행해 주민들의 의견을 모았다.

투표 결과, 2027년 광천읍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할 사업으로는 △주민건강 걷기대회 △찾아가는 문화교실 △한여름 밤의 음악회 등 총 3개 의제가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2027년 자치계획에 반영해 주민들과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성찬 광천읍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마을의 주인으로서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는 소중한 자리”며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투표로 선정한 의제가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천읍 주민자치회는 2013년 1월 1일 ‘광천읍주민자치위원회’로 최초 구성되어 2019년 11월 1일 주민 주도의 자치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광천읍 주민자치회’로 전환됐다.

현재 총 37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민자치센터는 난타, 색소폰, 통기타 등 총 17개 강좌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배움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