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시, 경상북도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해도동 정비사업 추진서 주민 소통으로 토지매도 의향서 260필지 확보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0.30 11:31




포항시, 경상북도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포항시 제공)



[금요저널] 포항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6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문가 서면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을 대상으로 현장 심사를 진행했으며 포항시는 ‘발로 뛴 현장 행정으로 일궈낸 260필지 토지매도 의향서 확보’ 사례로 혁신 분야 최종 수상작에 선정됐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이번 사례는 해도동-1지구 노후주거지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현장 소통으로 주민의 신뢰와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주민의 매도 의향을 사업계획에 반영하는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방식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약 950세대를 직접 방문해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지속적인 상담을 이어가며 주민들의 궁금증과 불안감을 해소했다.

이를 통해 약 260필지의 토지매도 의향서를 확보하며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난 6월 국토교통부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최종 선정으로 이어졌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2854억원 규모로 2027년부터 5년간 주택 정비와 생활 기반시설 확충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쌓은 신뢰가 사업 추진의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혁신과 적극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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