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계룡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정책 제언식’ 개최

아동·청소년 22명, 7개 분야 정책 개선방안 제안...아동의 목소리 시정에 반영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10.29 10:09




충청남도 계룡시 시청



[금요저널] 충남 계룡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정책 제언식을 개최하고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발굴한 지역사회 정책 개선방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언식에는 관내 아동·청소년 22명과 대학생 멘토 11명이 참여해 아동안전 및 보호, 정신건강, 디지털 리터러시, 격차 해소, 영양, 신체활동, 중독 등 7개 분야에 대한 정책을 발표했다.

참여 아동들은 일상생활에서 느낀 불편 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문제를 살펴보고 아동의 시각에서 마련한 정책 제안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아동들이 제안한 정책에 대해 이응우 계룡시장이 직접 의견을 나누고 정책 수용 가능성과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이어 정책 이행 약속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모니터링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단원과 대학생 멘토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계룡시는 이번 제언식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정책의 수혜자를 넘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는 주체로서 목소리를 내고 아동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응우 시장은 “아동들이 직접 고민하고 제안한 정책에는 우리 지역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소중한 생각이 담겨 있다”며 “제안된 의견을 면밀히 살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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