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국내외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에 재직 중인 졸업 동문들이 후배들에게 취업 경험과 직무 정보를 공유하고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선배 창업가와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ASML, 기아, LG에너지솔루션, 현대오토에버, LS일렉트릭 등 국내외 대기업 및 글로벌기업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중부발전과 같은 공공기관 등 총 36개 기업·기관에 재직 중인 졸업 동문 40여명이 멘토로 참여했다.
‘졸업동문 멘토링 상담관’에서는 재학생들이 관심 기업에 재직 중인 선배들과 직접 만나 △기업 및 직무 소개 △채용 과정과 취업 준비 전략 △자기소개서 및 면접 준비 △입사 후 실무 경험 등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특히 온라인으로 접하기 어려운 기업의 실제 업무 환경과 직무별 요구 역량 등을 현직 선배들에게 직접 들으며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얻었다.
올해 하반기 행사는 기존 취업 중심의 멘토링에서 창업 분야까지 프로그램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담헌홀에 별도로 마련된 ‘창업 네트워킹관’에서는 써밋디자인, 인라이튼, 레나소프트웨어, 슈퍼라이프 등 동문 창업 기업 7개 사의 CEO가 참여해 재학생들 대상으로 창업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충남콘텐츠진흥원 등 충남도 내 3개 창업지원기관의 제도 안내 및 상담, AutoSafer 등 4개 재학생 창업동아리의 창업 아이템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선배 창업가들과의 상담을 통해 창업 준비 과정과 사업화 경험, 창업에 필요한 역량 등을 알아보고 자신의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유길상 총장과 주요 보직자, 학부장 등은 이날 졸업 동문 멘토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후배들의 진로 설계를 위해 모교를 방문한 동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대학과 동문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유길상 총장은 “국내외 산업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졸업 동문들은 우리 대학의 자랑이자 소중한 자산”이라며 “바쁜 일정에도 후배들을 위해 모교를 찾아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눠준 동문들에게 감사드린다”고말했다.
이어 “선배들의 경험과 조언이 후배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취업·창업 지원을 강화하고 선후배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는 앞으로도 산업현장과 대학을 잇는 졸업동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선배와 후배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 체계를 강화해 나갈계획이다.
한편 한국기술교육대는 교육부가 지난해 말 발표한 2024년 졸업생 기준 취업률에서 82.8%를 기록하며 전국 4년제 대학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취업 명문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