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령 어르신과 함께하는 ‘가을 추억 나들이’ 진행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7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고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을 추억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이나 거동 불편으로 외부 활동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문화 체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나들이에는 어르신 17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특히 참여 어르신 중 80세 이상은 9명이었으며 최고령자는 104세였다.
참여자들은 가평군 일원에서 가평크루즈에 탑승해 북한강의 가을 풍경을 감상하고 점심 식사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이동과 식사를 돕고 건강 상태를 살피는 등 안전한 나들이를 지원했다.
지역 업체의 후원도 이어졌다.
진접읍에 본점을 둔 ‘제빵소 덤’은 오미자차와 빵을 후원했으며 어르신들은 다과를 즐기며 휴식을 취했다.
또한 진접읍 내각리 소재 ‘내각화훼’는 어르신들에게 꽃화분을 선물했다.
이날 촬영한 기념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회윤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활력을 더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돌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길모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협의체와 함께 다양한 민관 복지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림 △통장드림 반찬지원 사업 △ 꽃길 운동화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역 특화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사회적 고립 예방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