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도, 내수면에 어린고기 160만 마리 방류

10월 26일부터 11월 13일까지 도내 21개 시·군 28개소에 방류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0.27 14:06




경상북도 도청



[금요저널] 경상북도가 붕어 100만 마리, 잉어 45만 마리, 동자개 15만 마리 등 모두 160만 마리의 어린고기를 도내 저수지와 낙동강 수계 지류 하천 등에 방류한다.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올해 5월부터 인공수정과 부화를 거쳐 생산한 종자를 약 5개월간 육성했다.

센터는 10월 26일부터 11월 13일까지 도내 21개 시·군 28개소에 어린고기를 방류한다.

이번 방류는 내수면 생태계 회복과 수산자원 조성을 목표로 한다.

붕어와 잉어는 하천과 저수지에 널리 분포하는 대표적인 토속어류로 다양한 요리의 식재료로 쓰인다.

붕어는 낚시인이 선호하는 어종이기도 하다.

동자개는 ‘빠가사리’로도 불리는 담수어종이다.

살이 탄탄해 매운탕 재료로 인기가 높은 고부가 어종이다.

도는 방류 효과가 지역 어업인의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남건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방류는 지역 생태계 복원과 어업자원 증대를 위한 종합적인 노력의 결과”며 “앞으로 생태계 유지·보전 및 어자원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내수면 어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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