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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별내면 마을공동체 ‘윤슬’, 정성껏 키운 고구마 720kg 이웃 나눔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10.26 14:49




남양주시 별내면 마을공동체 ‘윤슬’, 정성껏 키운 고구마 720kg 이웃 나눔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별내면 마을공동체 ‘윤슬’ 이 직접 재배한 고구마 약 720kg을 수확해 관내 취약 가구와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2026년 마을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윤슬 회원들은 지난 6개월간 고구마 모종을 심고 가뭄 속에서도 꾸준히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정성껏 재배해 왔다.

수확 당일에는 지역단체 회장 및 회원들과 별내면 관계 공무원들도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수확한 고구마는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이장, 공무원, 생활지원사 등이 관내 취약 가구와 경로당,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취약 가구의 안부와 생활실태를 함께 살폈다.

이진숙 윤슬 대표는 “회원들이 함께 땀 흘려 키운 고구마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동혁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재배한 고구마를 이웃들에게 직접 전하며 안부도 살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필요한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석경 별내면장은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고구마를 재배한 윤슬 회원들과 수확 및 전달에 힘을 보태주신 지역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따뜻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슬’은 별내면 생활개선회 회원들로 구성된 자발적 주민공동체로 2024년부터 천연샴푸와 수제 유자청, 양파고추장, 레몬생강청 등을 직접 만들어 기부하고 청소년 자치위원과 합동 캠페인을 펼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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