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 오는 24일 ‘2026 군포독서대전’ 개최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궁내동 문화의 거리에서 수릿길, 중앙도서관으로 이어지는 ‘책길’일대에서 ‘2026 군포독서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상을 읽다, 나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책과 문화,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시는 올해 ‘2026년 지역독서대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행사 프로그램으로 구현했으며 지역 서점과 작은도서관협의회, 학교, 군포문인협회 등 다양한 지역 단체가 동참해 축제의 규모와 내실을 더했다.
주요 행사로는 △고민에 맞는 책을 추천하는 ‘군포책 처방전’△미래의 나에게 책과 메시지를 남기는 ‘타임캡슐 도서관’△인상 깊은 문장으로 만드는 ‘나만의 굿즈’△60분간 전자기기 없이 독서에 집중하는 ‘디지털 디톡스 독서 챌린지’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우리동네 책지도’, ‘나의 인생책 전시관’, ‘북적북적 책장터’등 시민의 경험을 직접 공유하는 참여형 콘텐츠도 운영된다.
다양한 문화 공연과 미래형 도서관 기술도 선보인다.
북튜버 ‘편집자K’의 진행으로 예소연 작가가 참여하는 북콘서트를 비롯해 버스킹, 천체망원경 체험, 나태주 시인 시화전 등이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자율주행 도서 배송 로봇 시연과 도서 위치 검색, 대출·반납을 지원하는 안내 로봇 체험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올해는 국비 공모사업 선정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시민의 아이디어와 첨단기술을 접목해 더욱 특별한 축제로 준비했다”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책길을 걸으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중앙도서관 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