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30주년 맞은 강경젓갈축제, 강경의 맛과 멋에 가을의 낭만 더하다

15일부터 19일까지 강경포구 일원…30주년 기념 공연과 불꽃놀이로 개막 알려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10.13 10:21




30주년 맞은 강경젓갈축제, 강경의 맛과 멋에 가을의 낭만 더하다 (논산시 제공)



[금요저널] 강경젓갈의 깊은 맛에 흥겨운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금강의 아름다운 노을까지 더해진 가을 축제가 펼쳐진다.

논산시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강경포구 일원에서 열리는 ‘제30회 강경젓갈축제’에 3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과 대표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행사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첫날인 15일에는 강경읍 주민자치 동아리 공연과 강경포구장터 개장식, 풍물 길놀이 등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오후 6시 개막식에 앞서 논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개막 축하공연과 30주년 기념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는다.

축제 기간에는 강경 노을 뮤직 콘서트와 강경 콘서트, 노을 EDM 파티를 비롯해 어린이 매직 벌륜쇼, 논산예술인 마실 페스타 등 세대별로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이어진다.

대표 프로그램인 ‘글로벌 강경젓갈 김장 페스타’에서는 강경젓갈을 활용한 김치 담그기와 김장 체험·판매가 진행된다.

김치 담그기 체험은 주말에 하루 3회 운영돼 방문객들이 강경젓갈의 풍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옛 조선 3대 시장인 강경장의 모습을 재현한 ‘강경포구장터’도 축제의 주요 볼거리다.

장터 개장식과 풍물 길놀이를 시작으로 장터 한마당과 각종 공연·게임·전시·체험이 펼쳐지며 강경의 옛 시장 풍경과 지역 특산물의 매력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논산의 대표 축제인 만큼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를 활용한 먹거리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강경젓갈·상월고구마 비빔밥 체험, 상월고구마 피자 만들기, 강경젓갈 퓨전 요리 체험, 양념젓갈 맛깔젓 담그기 등 색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강경젓갈·상월 고구마 바비큐 캠프’는 축제의 먹거리와 가을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장에서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 먹거리를 구매해 즐기며 금강의 노을과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 가족과 친구·연인이 함께 머물며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강경젓갈의 깊은 감칠맛과 상월고구마의 달콤한 풍미가 어우러져 논산만의 특별한 먹거리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며 “전통 발효식품인 젓갈과 고구마를 다채롭게 즐기고 공연과 체험, 금강의 아름다운 노을을 만끽하며 추억과 낭만이 있는 강경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축제장 부설 주차장과 황산대교·소금문학관, 한산식당~금강배수지 구간, 순환버스 회차지 등 5곳에 임시 주차장을 마련했으며 순환버스가 15~20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류남신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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