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경임 의원, 광주중 교육환경 직접 점검…“공학 전환에 맞는 여자화장실 확충·출입 안전 대책 시급”

2026학년도 신입생부터 남녀공학 전환…여학생 증가에 대비한 화장실 확충 촉구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0.13 09:29




장경임 의원, 광주중 교육환경 직접 점검…“공학 전환에 맞는 여자화장실 확충·출입 안전 대책 시급”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경임 의원은 12일 광주중학교를 찾아 남녀공학 전환에 따른 시설 여건과 학생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여자화장실 확충과 정·후문 출입 관리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광주중학교는 남자중학교로 운영되다 2026학년도 신입생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됐다.

그러나 현장 점검 결과 여학생이 이용할 화장실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입학한 여학생들이 2·3학년으로 올라가고 신입 여학생이 더해지면 수요는 계속 늘어날 수밖에 없어, 학생 수 증가를 고려한 시설 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장 의원은 “공학 전환을 결정했다면 여학생들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기본 시설부터 갖췄어야 했다”며 “화장실은 학생의 건강과 위생, 사생활 보호와 직결된 시설인 만큼 부족한 채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이 늘어나는 것은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변화”며 “교육청은 학년별 학생 수와 화장실 이용 동선을 점검하고 필요한 시설 규모와 공사 일정, 예산 확보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장 의원은 또 정문과 후문에 경비실이 없다는 점을 확인하고 외부인 출입 관리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안전 관리 체계를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정문과 후문에서 외부인 출입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지 살펴야 한다”며 “경비실 설치와 안전 인력 배치, 출입 통제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학교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장 의원은 “직접 학교를 둘러보니 공학 전환에 따른 시설 준비와 출입 안전 측면에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분명히 있었다”며 “학생들의 일상 속 불편과 안전 우려가 해소될 수 있도록 교육청의 개선 계획과 후속 조치를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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