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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어르신과 미래세대 잇는 ‘이어지구 프로젝트’ 운영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5명 모집…환경교육 후 보조 강사로 활동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9.14 10:16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어르신과 미래세대 잇는 ‘이어지구 프로젝트’ 운영 (의정부시 제공)



[금요저널] 의정부시 보건소는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가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노인의 인지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2026년 인지강화교실 ‘이어지구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자이의 지정기부금을 활용한 민관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선배시민의 지혜와 미래세대의 아이디어를 연결해 환경을 지키고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순환형 돌봄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대상은 관내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노인 5명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다.

참여 신청은 유선 또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선발된 대상자들은 9월 28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호원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환경교육 및 역량 강화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재활용과 업사이클링 기초 △수업 교구 직접 제작 △세대 공감 멘토링 및 실습 등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11월부터 ‘어린이 CEO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보조강사로 투입돼 어린이들과 함께 환경 수업 및 창작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돌봄을 넘어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적극 참여하는 ‘주는 복지’로의 패러다임 전환”이라며 “어르신의 우울감 감소와 인지 기능 유지, 나아가 미래세대와의 따뜻한 세대 공감형 지역사회 돌봄 모델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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