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임창휘 경기도의원, “경기도 ‘AI 휴머노믹스’ 철학, 업무계획에 담아 세미나 등 대안으로 논의 지속해야”

제393회 임시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제2차 추경 심사에서 정책 대안 제시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9.08 09:36




임창휘 경기도의원, “경기도 ‘AI 휴머노믹스’ 철학, 업무계획에 담아 세미나 등 대안으로 논의 지속해야”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임창휘 의원은 제393회 임시회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의 ‘사람 중심 AI’철학인 ‘휴머노믹스’ 가치가 중단 없이 확산될 수 있도록, AI국의 향후 업무추진 계획에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갈 대안을 담아달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이날 임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첨단 기술과 산업 중심의 AI 엑스포가 쏟아지는 가운데, 단순한 기술이나 수익을 넘어 AI를 사람 및 사회와 어떻게 연결지을 것인지 고민하는 것은 광역 지자체인 경기도가 주도해야 할 매우 중요한 가치”며 휴머노믹스 아젠다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임 의원은 당초 계획되었던 ‘AI 휴머노믹스 박람회’ 와 관련해 “물론 큰 예산을 투입해 대규모 박람회나 포럼을 기획해 우리 기업과 사회 시스템의 전환을 도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증의 장을 만드는 것이 가장 이상적일 것”이라고 전제하면서도, “예산 조정으로 대규모 행사 추진이 어려워졌다면 이에 발맞춘 유연하고 현실적인 대안이 즉각 마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임 의원은 집행부를 향해 “당장 대규모 박람회를 개최하지 못하더라도, 경기도의 철학이 담긴 업무추진 계획을 수립해 세미나 형태의 논의라도 지속할 수 있을지 치열하게 고민해달라”며 “가령 올해 하반기 예정된 ‘경기 AI 포럼’등의 공간을 활용해 휴머노믹스와 관련된 전문가 강연이나 세미나를 기획하는 등 철학적 담론이 산업과 사회로 뻗어나갈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AI국장은 “의원님의 말씀처럼 대규모 박람회는 쉽지 않겠지만, 당초 행사 취지를 살려 좋은 솔루션과 식견을 가진 오피니언 리더들을 모시고 세미나나 의견 교환의 장을 만드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며 “현재 가용한 예산과 비예산 사업 등을 활용해 도민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기회를 업무 계획에 담아 추진해 보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임 의원은 “휴머노믹스 가치가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AI국 차원에서 관련 예산과 정책을 세밀하게 다루어 줄 것”을 거듭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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