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정순임 명창의 ‘흥보가’를 주제로 한 공개행사가 전수자들과 함께 이달 9일 오후 7시부터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펼쳐진다. 판소리는 2003년 세계문화유산(유네스코)에 등재된 민족의 애환과 정서가 그대로 투영된 전통
고용 없는 성장, 생산 가능 인구의 감소, 소득과 자본의 불평등 등 팬데믹 이후 세계 경제의 침체와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슨 등 위기가 심화하고 있다. 책은 이러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제 정책의 목표를 경제성장에서 완전 고용, 물가안정, 형평성
“그리움은 앞산에서 뒷산으로 숨는다, 구름이 내 눈에서 뒷머리로 돌아 바람을 끼고 돌 때 와르르 쏟아지는 나뭇잎처럼 바닥을 치고 메아리를 불러 그리움을 찾아 헤매다 두다리를 뻗고 우는 나무가지를 본다…(시집 전문)” 꽃의 시인으로 불리
짠내 가득한 바다의 정취가 가득 스며있는 곳, 정박한 어선 곳곳에 어민의 삶이 녹아있는 곳, 속살을 드러낸 갯벌의 생명력과 만조가 주는 충만함이 함께하는 곳. 월곶포구다. 월곶의 곶은 '바다를 향해 뾰족하게 내민 땅'이라는 뜻이다. 육지와 바다의 경계를 보면 마치 반달
수원시립미술관은 지난 1일 영화감독 한경미로부터 프랑스 체류 시기 나혜석의 사진 4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받은 사진은 나혜석이 1928년 파리 근교인 르 베지네의 샬레의 집에서 3개월간 체류하던 시기 사진이다. 나혜석이 머물던 집주인 펠리시앙 샬레(Fel
퇴직 후 10여 년 간을 고향에서 살면서 삶의 체험과 구전으로 내려오던 마을이야기, 지역의 풍수지리를 담아낸 작은 시골 마을 농부의 이야기인 '저녁노을에 길을 묻는다'란 에세이가 출간됐다. 스스로 졸작이라고 평가한 작은 시골 마을의 농부가 전하는 우리 마을의 모든 이야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UD 꿈공장 메이커센터장 임진이교수(디자인건축융합학부)가 독일에서 개최된 The special feature of the UD AWARD 2023(Germany)에서 EXPERT를 수상했다. 15년 역사를 가진 이 대회는 유니버설디자인
전라남도 나주민화 창작센터(회장 김 관)에서 개최하는 제1회 나주민화 새내기 전 “법고창신” 전시회가 나주 나빌레라 문화센터 1, 2층 전시실에서 최경아 총무의 사회로 김관 회장 인사 태이프 컷팅과 내빈 및 참여작가 소개 등으로 8월 3일부터 8월
[인내심] 마지막이라는 말 입 밖으로 꺼내자마라 사는 게 꼬여서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지쳐 궂은일 있을 때도 치열熾烈하게 버티어 거침없었던 하루 잠자리에 누울 때까지 무사無事함을 감사感謝하자 실연失戀도 없이 기쁨이 어떻게 찾아오겠는가 지금까지 꿋꿋하게 살아왔던 것
우리는 일출과 일몰에서 무엇을 느끼는가? 동양인들은 일출을 좋아하고, 서양인들은 일몰을 좋아한다고 한다. 음양(陰陽) 이론에서도 일출은 양이고, 일몰은 음으로 해석한다. 동양은 양이고 서양은 음인가. 젊은 시절에는 동료들과 함께 새해 일출 보러 가기를 즐겼다. 한반도
이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1일에 신중년 시민작가 양성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민들과 관계자들을 모시고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 날 행사는 지난 5개월간 신중년 독서문화프로그램 두근두근 내 인생 에세이 쓰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10명의 신인작가들을 축하하고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임미화)은 오는 8월 19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경북중등미술교과연구회 작품전을 개최한다. ‘함께 하나 되어’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오상고등학교 김성규 교사의 ‘등대’ 등 경북 도내 중&midd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대한민국 특공무술협회(총재 김봉환)와 8월 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대한민국 특공무술협회는 국민체력증진과 건전한 국민정신 함량에 이바지하기 위해 군·경의 특공무술을 개발하는 협회이며,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협력을 바
[나의 소원] 숨이 가쁘게 지워왔던 날보다 쉼 없이 칠십 년을 걸어왔는데 앞으로 걸어갈 날들이 얼마 남지 않았었던 게 훨씬 서럽게 느낄 때 잠깐 바람이 불어야 돌아가는 풍차風車처럼 겸허謙虛함을 받아들이련다 오늘이 있어야 내일도 있는 것처럼 은근슬쩍 한적閑寂할 때 주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