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호법면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2027년 호법면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사전주민투표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사전투표는 2026년 9월 3일부터 4일까지 호법면행정복지센터와 호법면농협 하나로마트 앞 2곳에서 진행됐다.
이번 투표에는 주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제안한 주민자치 의제사업과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투표 의제로 올랐다.
‘주민자치 의제사업’은 △제2회 에이야호야 문화콘서트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우리역사 바로알기 △호법면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배우고 느끼고 말하다 등이다.
‘주민참여예산 사업’ 으로는 △자연을 바라보는 인도교 관망경 설치 △복하천 안심 산책길 조성 등을 통한 안전하고 밝은 산책환경 조성사업 등이 제안됐다.
구경우 호법면 주민자치회장은 “한 사람의 작은 의견도 모이면 마을을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주민투표가 주민들의 생각을 함께 나누고 2027년 호법면의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조경국 호법면장은 “주민투표는 단순히 사업을 선정하는 자리가 아니라 주민 한 분 한 분의 생각을 모아 우리 마을의 내일을 함께 결정하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활기차고 안전하며 살기 좋은 호법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