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남동구,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9.03 09:43




남동구,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남동구는 출생 직후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한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는 출생 직후 신생아집중치료실 입원 등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 가정의 의료비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이에 남동구는 치료에 필요한 의료비를 지원해 적기에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미숙아의 경우 임신 37주 미만 또는 출생 시 체중 2.5kg 미만인 영아 가운데, 긴급한 수술 또는 치료가 필요해 출생 후 24시간 이내에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경우다.

출생체중에 따라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출생 후 2년 이내에 선천성이상으로 진단받고 해당 질환의 치료를 위해 입원해 수술한 경우 최대 7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요양기관에서 발급한 진료비 영수증에 기재된 급여 중 전액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이며 신청은 영아의 퇴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보건소 또는 온라인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는 출생 직후 적절한 치료가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지는 만큼 신속한 의료적 지원이 중요하다”며 “의료비 지원을 통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