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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대부도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 단속… 64건 적발

명예환경감시단 등 주민 참여… 특별단속 연말까지 연장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9.02 08:13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 단속… 64건 적발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8월 한 달간 대부도 내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해 건설 폐자재 무단투기 등 64건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휴가철을 맞아 대부도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반복되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대부남동 쓰레기 거점 배출시설와 재활용마당, 상습 투기지역 등 28곳을 중심으로 새벽·야간·주말 등 취약 시간대에 단속 인력을 집중 배치했다.

단원구는 현장 단속과 영상 확인, 배출 쓰레기 확인 등을 통해 투기자를 적발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했다.

불법투기 예방 현수막 게시와 폐기물 배출 안내문 배포 등 홍보도 병행했다.

특히 대부도 주민으로 구성된 명예환경감시단이 단속과 홍보에 참여했으며 자원순환과·대부개발과·대부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계 부서도 생활쓰레기 거점배출시설 주변 환경정비와 주민 홍보에 힘을 보탰다.

특별단속 기간에는 △불법투기 적발 및 과태료 부과 64건 △현장 계도 70건 △주민 홍보 152건 등 총 286건의 단속·계도·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김민 단원구청장은 “깨끗한 대부도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단속과 함께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관계 부서와 지역주민이 함께 불법투기를 줄이고 올바른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는 8월 특별단속을 연장해 올해 연말까지 대부도 쓰레기 불법투기 특별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장 계도와 주민 홍보를 병행하고 불법투기 신고포상금 제도도 안내해 주민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