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교육청, 당근마켓과 기간제근로자 채용 업무협약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당근마켓과 ‘기간제근로자 채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현장에서 근무하는 조리실무사 등 교육공무직원의 휴가·휴직 및 중도 퇴직으로 인한 대체인력을 신속하게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학교 등 시교육청 산하기관은 3개월 이내인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할 때 지역 기반 구인·구직 서비스인 ‘당근알바’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단, 지원자 심사, 채용 결정 및 근로계약 체결 등 채용 절차에 관한 권한과 책임은 기존과 같이 해당 학교와 기관이 담당한다.
당근마켓은 학교 등 교육기관 인근 지역의 구직자에게 채용정보가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홍보와 플랫폼 이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구직자는 생활권 내 학교 등 교육기관 일자리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되며 학교와 기관은 지원자 확인과 연락 등 채용 관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8월 중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후 이용 실적과 채용 연계 효과를 분석해 운영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의 민간플랫폼과 협업해 교육현장의 구인난을 실질적으로 완화할 계획”이라며 “학교와 기관의 채용업무 부담은 줄이고 지역 주민에게는 생활권 내 가까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의 채용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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