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예천군, ‘대표음식 전문가 과정’ 운영… 향토음식 ‘태평추’ 상품화 나선다

외식업소 영업주 10명 조리 실습… 밀키트 개발·온라인 판로 연계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8.25 11:56




경상북도 예천군 군청 (예천군 제공)



[금요저널] 예천군은 8월 25일 오후 2시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조리장에서 관내 외식업소 영업주 10명을 대상으로 ‘태평추’조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예천군지부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음식을 발굴하는 ‘대표음식 전문가 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예천의 향토 음식인 ‘태평추’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조리 시연을 본 뒤 직접 실습하며 상품화 방안을 모색했다.

영업주들은 향후 맞춤형 컨설팅을 바탕으로 업소별 메뉴를 활용한 밀키트 상품을 개발하고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해 새로운 판로와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백남훈 지부장은 “영업주들이 이번 과정을 통해 변화하는 소비 흐름을 읽고 각 업소만의 강점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로 예천 외식업의 변화를 이끄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이번 교육이 태평추의 맛과 가치를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태평추가 전국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예천의 새로운 간판 음식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