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가을 개학철 맞아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업소 177곳 점검 (광주시 제공)
[금요저널] 광주시는 가을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77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조리 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식품의 소비기한 및 냉장·냉동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보관·진열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학교 주변 무인점포의 운영 현황을 파악해 위생적 취급 상태를 살펴보고 학교 매점 내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여부와 고열량·저영양 및 고카페인 식품의 판매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점검 과정에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 현황 정비도 병행한다.
시는 올해 노후·훼손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 13개를 교체·설치하고 경미한 보수가 필요한 42개소는 스티커 부착 작업으로 정비를 마쳤다.
앞서 지난 봄 개학철 점검에서는 174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행정지도 5개소를 제외한 모든 업소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현재 시는 47개 구역, 60개교를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우수 판매업소 11개소 중 2개소를 선정해 시설 개선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개학철에는 학생들의 학교 주변 식품 구매가 증가하는 만큼 철저한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며 “조리·판매업소와 무인점포, 학교 매점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보호구역 환경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어린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