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상승세 잇는다’ 용인FC, 충남아산 원정서 2연승 정조준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 2026.08.20 11:29




‘상승세 잇는다’ 용인FC, 충남아산 원정서 2연승 정조준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이 충남아산 FC 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용인 FC 는 오는 8월 23일 오후 7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 FC 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2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직전 경기에서 상위권인 부산아이파크를 2-0 으로 잡으며 반등에 성공한 용인 FC 는 이번 경기에서 연승을 통해 상승 분위기를 확실히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최근 용인 FC 의 경기 흐름은 긍정적이다.

앞선 천안시티 FC 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어낸 데 이어 부산전에서는 공수 전반의 안정된 경기력을 앞세워 완승을 거뒀다.

이 같은 경기력을 인정받아 용인 FC 는 K리그2 21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됐으며 부산전에서 득점을 기록한 김보섭과 강신명 역시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결과뿐만 아니라 경기 내용에서도 최근의 상승 흐름을 인정받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젊은 선수와 교체 자원들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경기 상황에 따라 다양한 선수들이 제 역할을 수행하면서 선수 활용의 폭이 넓어졌고 공격 전개와 경기 운영에서도 선택지가 한층 다양해지고 있다.

이제 시선은 충남아산 원정으로 향한다.

리그 8위 충남아산을 상대로 치르는 이번 경기는 부산전에서 만들어낸 좋은 흐름을 연승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승부다.

용인 FC 는 최근 보여준 적극적인 압박과 빠른 공격 전개를 유지하는 동시에 원정 경기에서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승점 3점을 노린다.

최근 선수단 구성의 변화도 이번 충남아산전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공격진에서는 부상에서 완전히 회북한 자르델이 출전 기회를 노리고 있으며 가브리엘과 비티뉴와 같은 외국인 선수들의 활용 폭도 널벙지면서 경기 상황에 따른 다양한 공격 조합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후반기 골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롭게 합류한 골키퍼 노희동까지 가세하며 선수단의 선택지도 한층 다양해졌다.

충남아산전에서 어떤 선수 조합이 가동될지, 새롭게 구성된 선수단 활용 폭이 상승 흐름에 어떤 힘을 보탤지도 관심을 모은다.

용인 FC 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부산전에 이어 2연승을 기록하게 된다.

최근 경기에서 나타난 긍정적인 흐름을 일회성 반등에 그치지 않고 연승으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충남아산전의 의미는 더욱 크다.

홈에서 팬들에게 반등의 모습을 보여준 용인 FC 는 이제 원정에서 또 한 번 승리를 노린다.

충남아산 원정까지 함께하는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며 2연승을 완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