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최성운 의원, 전국 최초 ‘생활체육 연계 관광산업 육성’ 조례 제정 추진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성운 의원 은 생활체육과 관광을 연계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가기 위한 ‘경기도 생활체육 연계 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러닝과 걷기, 자전거, 등산 등 생활체육 활동을 여행과 결합하는 ‘스포츠관광’, ‘런트립’, ‘스포츠케이션’등 활동형 관광이 새로운 관광 흐름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2025년 국민 생활체육 참여율이 주 1회 이상 기준 62.9%로 전년보다 2.2%포인트 상승하면서 생활체육 참여 수요를 관광과 지역소비로 연결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도 확대되고 있다.
최성운 의원은 “최근 러닝을 비롯한 생활체육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새로운 여가와 여행의 방식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밝힌 뒤 “경기도가 가진 다양한 자연·문화·관광자원과 생활체육을 연결한다면 관광객이 지역에 더 오래 머물고 소비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산업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이미 경기도에서 ‘런경기’ 와 같은 사업이 시작된 만큼 일회성 사업에 머무르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생활체육과 관광, 지역상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도민에게는 새로운 생활체육과 관광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는 실질적인 경제적 활력을 가져올 수 있도록 조례 제정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례에는 △생활체육 연계 관광산업의 정의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당일형·숙박형 및 생활체육대회 연계 관광상품 개발 △탈의실·샤워실·물품보관시설 등 기반시설 지원 △안전관리 및 응급의료체계 구축 △전통시장·숙박업·음식점·지역특산품 등 지역경제 연계 △경기도와 시·군, 경기관광공사, 경기도체육회, 종목단체 및 민간사업자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최성운 의원은 “생활체육과 관광의 결합은 단순히 새로운 관광상품을 만드는 것을 넘어 도민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확대하고 지역의 관광자원과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경기도의 다양한 지역적 특성을 살린 생활체육 연계 관광모델이 지속적으로 발굴·확산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충실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의원은 조례 제정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등 관계기관의 관련 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생활체육·관광 분야 관계자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유사 정책과 사례를 검토해 조례안의 구체적인 지원 범위와 추진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