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웹예능 ‘얼마면 돼? 같은 하루, 다른 대전’ 유튜브 넘어 TV 채널로 (대전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대전시의 웹 예능 여행 콘텐츠 ‘얼마면 돼? 같은 하루, 다른 대전’ 이 유튜브를 넘어 국내외 TV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여행하기 좋은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대전의 다채로운 매력을 예능 형식으로 담아낸 이번 콘텐츠는 ‘지방자치 TV’ 와 ‘산업방송’등 전국 13개 케이블 채널과 ‘아리랑 TV’해외 방송 편성을 확정하고 7월 21일 정오부터 순차적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TV 방영은 유튜브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을 비롯해 전국의 더 많은 시청자에게 대전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번 방송을 계기로 온라인 중심의 시정 홍보를 TV 등 전통매체까지 확대해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얼마면 돼? 같은 하루, 다른 대전’은 출연진에게 각각 1만원, 5만원, 10만원, 20만원의 예산을 무작위로 배정한 뒤, 정해진 예산 안에서 자신만의 대전 여행 경로를 완성하는 예능 콘텐츠다.
적은 예산으로 여행하는 1만원 여행자와 넉넉한 예산으로 여행을 즐기는 20만원 여행자의 서로 다른 여행 방식이 주요 볼거리다.
대전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경진과 가수 김동찬, 대전시 홍보담당관실 공무원, 지역 영향력자 등 4명이 함께 출연해 대전의 숨은 명소와 다양한 먹거리를 생생하게 소개한다.
총 3부작으로 제작된 이번 콘텐츠는 △과학도시 대전의 정체성과 복고 감성을 담은 ‘ 과학·문화·예술’△도심 속 휴식과 치유를 즐길 수 있는 ‘자연·휴식’△공예, 실내 운동, 국궁, 목재 체험 등을 담은 ‘체험’의 세 가지 주제로 대전 곳곳을 소개하며 도시의 다양한 매력을 전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유튜브로 시작한 프로그램이 전국을 넘어 아리랑 TV 를 통해 해외에서도 방송되면서 대전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TV 를 통해 국내외 시청자들이 대전에 친밀감을 느끼고 직접 찾고 싶은 ‘자유로운 여행의 도시’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콘텐츠는 현재 ‘대전 TV’유튜브 채널에서 총조회 수 65만여 회를 기록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후속편도 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