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의정부시, 8호선 의정부 연장 광역교통계획 반영 총력

한국교통연구원 방문해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적극 건의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7.07 10:02




의정부시, 8호선 의정부 연장 광역교통계획 반영 총력 (의정부시 제공)



[금요저널] 의정부시가 8호선 의정부 연장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한국교통연구원을 방문하는 등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현석 부시장은 7월 6일 한국교통연구원을 방문해 면담을 갖고 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의 필요성과 정책적 당위성을 설명하며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은 현재 남양주 별내별가람역에서 의정부역까지 연장하고 청학·고산·민락·어룡·의정부 5개 정거장을 신설하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사업이 추진되면 GTX-C 노선과 전철 1호선, 의정부경전철, 교외선 등 기존 철도망과 연계돼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체계 구축과 수도권 순환철도망 완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 민락·고산지구는 국토교통부의 대규모 공공주택 공급정책에 따라 조성된 신도시임에도 철도 교통에서 소외돼 주민들이 장기간 교통 불편을 겪어왔다.

여기에 용현 공공주택지구 개발이 본격화되면 동부생활권의 인구와 교통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광역철도 확충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시는 8호선 의정부 연장이 단순한 노선 연장을 넘어 의정부 동부생활권의 철도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의정부 동서 지역을 연결하는 핵심 광역교통축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번 방문을 통해 수도권 순환철도망의 마지막 단절 구간인 의정부~남양주 구간을 연결해 국가철도망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수도권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 점을 적극 설명했다.

시는 그동안 철도망 효율화 방안 사전타당성조사, 전문가 자문, 관계기관 협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한국교통연구원 방문 역시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반영을 위한 전략적 대응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남양주시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강현석 부시장은 “의정부 동부생활권은 지속적인 도시개발에도 불구하고 철도 접근성이 부족해 시민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며 “8호선 의정부 연장은 시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체계를 완성하는 핵심사업인 만큼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