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AI 가 내 일과 생활을 어떻게 바꿀까?” 생성형 AI 가 빠르게 일상 속으로 들어오면서 시민들의 관심은 커지고 있지만, 기술을 쉽고 제대로 이해할 기회는 여전히 부족하다.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AI 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2026 AI 인사이트 포럼을 오는 7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문가 중심의 기술 설명에서 벗어나 시민 눈높이에 맞춘 ‘시민 친화형 AI 공개강연’ 이다. AI 가 바꾸는 일과 산업, 도시와 로봇 기술, 미래 사회의 변화까지 다양한 주제를 일상적인 언어로 풀어내 시민 누구나 AI 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터의 혁신부터 현실 속 로봇 기술,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야까지.
대중성과 전문성을 갖춘 스타 강사진이 참여해 AI 가 가져올 미래를 3인 3색 강연으로 소개한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김상균 경희대학교 교수가 AI 가 다시 그리는 일 산업, 경제의 지도를 주제로 AI 가 산업과 조직의 의사결정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살펴보고 변화하는 일자리와 경제 환경에 필요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김덕진 IT 커뮤니케이션연구소장이 스크린을 벗어난 AI 를 주제로 휴머노이드와 피지컬 AI 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AI 가 도시와 산업 현장으로 확장되는 흐름과 서울이 준비해야 할 과제를 설명한다.
마지막 강연에서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AI 시대, 인류는 새로운 도구로 무엇을 볼 수 있을까?를 주제로 AI 가 인류의 사고와 시야를 어떻게 확장시킬지 과학과 인문학의 관점에서 흥미롭게 풀어낸다.
참가 신청은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서울 AI 재단 누리집과 포스터 QR 코드 또는 온라인 접수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500명을 모집한다.
행사 당일에는 현장 참석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생중계도 함께 운영한다.
온라인 참가자는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연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으며 강연 종료 후에는 핵심 내용을 담은 숏폼 콘텐츠를 제작·배포해 시민 누구나 다시 볼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김만기 서울 AI 재단 이사장은 “이번 AI 인사이트 포럼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인공지능 기술을 시민들의 일상 언어로 번역해 친숙하게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도 서울시민 누구나 AI 기술을 일상에서 쉽게 경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AI 리터러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AI 경쟁력은 기술을 많이 가진 도시가 아니라 시민이 가장 잘 활용하는 도시에서 나온다”며 “서울시는 누구나 AI 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넓혀 디지털 소외 없이 모든 시민이 AI 일상화의 혜택을 체감하는 스마트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