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예천군, 환경교육센터 첫 프로그램 운영… '예천그린대학'·'환경과학특강' 참가자 모집

성인·가족 맞춤형 환경교육 무료 운영… 7월 1일부터 선착순 접수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7.01 06:57




예천군, 환경교육센터 첫 프로그램 운영… '예천그린대학'·'환경과학특강' 참가자 모집 (예천군 제공)



[금요저널] 예천군은 예천군 환경교육센터의 첫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예천그린대학’과 ‘환경과학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 대상 전문교육과 부모·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해 환경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배운 내용을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먼저 ‘예천그린대학’은 지역 환경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만 18세 이상 예천군민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2회 운영된다.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생물다양성, 자원순환 등 다양한 환경 분야를 전문가와 함께 배우고 명사 특강과 현장견학을 통해 환경문제를 보다 쉽고 폭넓게 이해하며 생활 속 실천방법까지 익힐 수 있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인 ‘환경과학특강’도 운영한다.

‘환경과학특강’은 초등학교 3~6학년 자녀를 둔 예천군민 12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실험과 관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면서 환경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여 가족들은 플랑크톤과 물환경, 신재생에너지 등 생활 속 다양한 환경과학 주제를 직접 체험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두 과정 모두 예천군 환경교육센터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전화 또는 이메일로 선착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옥희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과 어린이, 가족이 함께 환경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한 맞춤형 환경교육 과정”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환경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1일 문을 연 예천군 환경교육센터는 지역 환경문제를 반영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보급과 환경교육 지도자 양성, 환경교육 행사 개최 등을 담당하는 지역 환경교육 거점기관으로 호명읍 새움3로 20에 위치하고 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